에밀리기핀1 책리뷰_우리가 원했던 것들_에밀리 기핀지음 사람살이에 있을 수 있는 일, 하지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이야기가 담긴, 미국 내슈빌에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우리가 원했던 것들]이다. 원제는 Alll we want ever wanted. 이 소설은 미드 혹은 헐리웃영화에서 보았을 것만 같은 인물들과 상황,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야기가 담아내고 있는 그려내고 있는 요소들은 나아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의미가 주어진다. 주어진 의미를 찾아가며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내 삶의 나아감을 느끼고 있는 그런 소설이되었다. 우리가 원했던 것들,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것들 우리가 나아가고자 했던 것들 그 모든 바램과 빛바램 속에서 느꼈던 소소함들을 몇줄글로 표현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느낀대로 꾸밈없이 몇자 .. 2021.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