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15 책리뷰_마케팅때문에 고민입니다_이승민지음 전직 고등학교 사회선생님 마케팅전문가가 아닌 마케팅전문가, 저자 이승민은 마케팅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다가 어느날 학교를 그만둔다. 그리고 몸소익힌 마케팅방법으로 광고대행사등을 운영함으로 여러 사업들을 톡톡히 성공대열에 합류시키고 컨설팅 및 마케팅강의까지 진행하시며 이 시대를 바쁘게 살아가시는 마케팅장인 되시겠다. 사실 더 유명하고 이름난 분들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장인의 기준에 이분정도면 훌륭하시다. 마케팅때문에 쓰라린 경험을 하기 부지기수, 모르고 실패, 알면서도 실패, 주변상황에 의해서 실패, 성공의 단맛만 보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을 저자가 직접 경험으로 녹여낸, 마케팅의 방법과 경험과 노하우가 바로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사실, 마케팅과 나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며 그간 살아왔으나 근래.. 2021. 5. 6.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_이현수 지음 늙음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건강관리, 죽음에 대한 내용까지 '노화'의 첫 발걸음을 시작하게 하는 이 책은 인정과 수용의 감정부터 시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1장 나에게도 첫 늙음이 찾아왔다. 2장 당당하게 나이 든다는 것 3장 삶의 플러 셈과 마이너스 셈을 점검하자 4장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 5장 운동하거나 움직이거나 6장 내가 먹을 것인가. 음식이 나를 먹게 할 것인가 7장 중년 이후의 마음 관리는 특별함이 있다 8장 치매는 패스! 9장 현실에서 경이의 세계로 첫늙음, 노화를 준비하고 대하는 자세 첫늙음을 자각하는 증상은 개개인별로 다를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똑같이 하는 말은 있다. 작년보다 올해는 힘드네. '노화'는 힘든 것, 외로운 것, 고독한 것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이고 지고 살아가.. 2021. 4. 15. 너무 예민해서 힘든 당신을 위한 회복 심리학_나가누마 무츠오_예민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HSP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 책은 HSP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이 밤,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은 욕구에 아프고 지친몸임에도 몇자 적어봅니다. HSP는 Highly Senseitive Person 을 줄인 말로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뉴욕주립대학 교수이면서 세계적인 여성 심리학자인 일레인 아론박사가 어렸을 때부터 지나친 섬세함, 칼날같은 신경질 성격인 자신을 연구한(?!!) 결과 이 개념을 만들어 냈다고 해요. 첨에 이 책이 신간 추천 코너에 있을때 번뜩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저 않고 구입했드랬죠. 이 책은 어마무시하게 예민한 소위 쿠크다스멘탈, 멘탈 바사삭인 사람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 5명 중 1 명은 여기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유념할 것은 이것은 저얼대.. 2021. 4. 15. 마음 감옥으로부터 탈출_ 이디스 에바 에거 지음_내가 만든 감옥에서의 탈출기 이기주작가님의 [언어의 온도]에는 언어에는 온도가 있다고 했다. 이 책을 서술한 저자 이디스 에바의 언어의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책은 격렬한 감정에 휩싸이기 주저하는 망설임이 가득한 언어로 쓰여졌다. 하지만, 그 망설임의 언어는 때로는 내 입술의 언어로 표현되어 질때 차가움이 되기도하고 두려움이되기도 하고 뜨거움이 되기도 한다. 그런 언어의 온도는 누군가를 위한 언어가 아니라 나 자신만을 위한, 내가 단단히 걸어 나가기 위한 나의 언어, 나의 온도가 되어져야 할 것이다. 내가 만들어낸, 혹은 나를 둘러싼 환경에 의하여 벗어날 수 없는 두려움과 걍팍함과 족쇄와도 같은 단단한 철책에 둘러 쌓인것만 같은 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슬로바키아 지역에서 태어난 저자(헝가리민족이지만 유태.. 2021. 4. 15. 이전 1 2 3 4 다음